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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정보공유

쏠비치 진도 #3 리조트 전경, 수영장

by melicita 2020. 7. 20.

진도 쏠비치 이야기 마지막편이예요.

가서 한것도 없고 2박이다보니 길게 쓸 이야기가 없네요.ㅎㅎㅎ

 

이번엔 리조트 전체적인 전경이나 부대시설

수영장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쏠비치 진도에 대해 찾다보면,

야경맛집이라는 이야기가 많아요.

실제로도 야경이 아주 예뻐서 유럽 해안가에 있는 도시같아요.

 

쏠비치 진도 리조트 전경

쏠비치진도야경
광장 같은 공간

시계탑 건물이 웰컴센터이구요.

그 바로 앞이 리조트 D동입니다.

 

 

무인카페

리조트 안에는 24시간 무인카페가 있어요.

이런거 처음봤는데 넘 신기하더라구요

커피맛도 꽤 괜찮았어요 ㅋㅋ

앞에서 키오스크 결제를 하면 로봇이 움직이면서

커피를 뽑아줍니다..ㅋㅋㅋ

 

 

 

기타 부대시설

식당

 

웰컴센터 건물 지하에 많은 부대시설이 있어요.

지금 사진 오른쪽이 식당이구요.(조식뷔페, 저녁뷔페)

정면에는 슈퍼가 있어요

편의점 수준이 아니구, 일반 슈퍼라 규모도 꽤되고

집에서 먹을 거리 안사와도 왠만한건 다 살수 있게 되어있어요.

컵밥이나 김치 등등...

 

오락실

 

 

한층 더 밑으로 가면 게임 할수 있는 곳이 있구요.

저 안쪽 정면 방향에는 인피니티풀 이라고 적혀있어요.

사우나와 수영장은 이곳으로 갑니다.

저 레전드 히어로즈 라는 곳은

직접 공을 차거나 하는 방식으로 하는 게임들이 있어요

신기하고 재밌지만 어려웠...

 

 

코인세탁실

인피티니풀 가는 쪽에는 코인세탁실도 있어요.

 

요기는 아까 레전드히어로즈 옆에 있는

오락실이예요.

말그대로 오락실입니다.ㅎㅎㅎ

지나다니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티투어 버스 안내가 있어서 찍어봤어요.

송가인집...이 꼭 코스에 있어요 ㅎㅎㅎㅎ

 

잡화점

 

여기는 이런저런거를 파는 잡화점?인데요

수영복도 있고 옆에 오르골같은것도 있고

수영장 갈때 쓸 모자도 팔아요.

 

체크인 하는 쪽 근처에는 요런 카페가 있어요.

커피를 주문 할 수 있어요.

빵도 팔고, 간단한 음식류도 있었어요.

 

낮풍경...

날씨가 비오기 직전이라 좀 안좋았어요.

 

 

 

광장같은곳에 건물하나 있는데...

그릴하우스가 있어요.

바베큐가튼걸 파는줄 알았는데

삼겹살 집이예요........ㅎ....

.....삼겹살 집인데 그릴하우스라고 쓸일이냐며...

사진에 없는데, 횟집도 리조트 안에 있구요

고급스러운 그런..횟집아니고 일반적인 ? 회파는 곳이예요.

가성비가 좋지 않다고 해서 가지 않았고

그옆에는 생맥 파는 펍도 있기는 한데

별로 안가고 싶어서 안갔는데, 나름 몇가지 생맥주 탭이 있고

음식도 있고 해요.

 

 

광장쪽에서 나와서 사진을 찍으면 주차장이 있고

그뒤로 보이는건 리조트 C동이예요.

멀지 않죠?

오른쪽으로 낮은 건물쪽은 리조트 D동입니다.

 

쏠비치 진도 리조트는 부대시설보다는

조경이 돋보이는 곳이었어요.

산책로가 어찌나 잘되있는지!

 

쏠비치 진도 산책로

남편♥

저뒤로 보이는 길이 해안 산책로예요.

 

 

요기는 라벤더팜이라고 되있긴한데

심은지 별로 안된 느낌이었어요.

라벤더가 피어있으면 진짜 이쁠것 같아요.

 

리조트 C동쪽에서 해안 산책길을 따라 쭈욱 가면 웰컴센터 동이 보여요.

 

 

생맥주는 펍에서도 팔고 아까 카페에서도 파는데요.

코로나때문에 유리잔이 제공이 안되서

테이크아웃 잔에 주는데

유리잔보다 적게 담긴데요..근데 돈은 똑같이 받음ㅋ..

 

쏠비치 진도 수영장

맥주는 테라스 같은 곳에서 마실수 있는데

밑을 내려다 보면 수영장이 보여요.

낮시간에는 아무래도 아이들이 많았어요.

 

 

아이들이 좀 덜 있을 시간으로 가고 싶어서

7시?쯤 갓던거 같은데

그래도 아이들이 있더라고요 ㅋㅋ

그래도 낮시간보다는 좀 덜 있었어요.

 

인피티니풀쪽에는 많은 남성분들이

여자친구 혹은 아내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어요.

저녁시간에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면 다들 사진 ㅎㅎ

 

오른쪽에 동그란 풀은 자쿠지라 따뜻하구요!

기본적으로 그냥 풀도 들어가면 춥진 않아요.

수영장은 꼭 모자를 써야해요.

깜빡해서 아까 그 잡화점에서 샀어요...만얼마정도...

 

 

수영장은 투숙객도 돈을 지불하고 가야해요.

국내 리조트나 호텔에서 풀을 이용해본적이 없어서

다른곳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풀 입장할때 돈을 내야하니까 좀 ㅠㅠ그렇더라고요

비용 지불하면 사우나까지 이용가능한데 사우나는 그렇게 규모가 크진 않아요.

 

메인풀이 있고 자쿠지가 세개 있구,

어린이용 풀, 유아용 풀이 있어요.

 

카바나와 선베드 모두 추가 이용금을 내야해요...ㅎㅎ

선베드도 만원 이만원 뭐 이런정도라

아무것도 이용하지 않았어요.

 

모든 것이 다 비용이라 아쉬웠는데

국내 호텔 리조트는 다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부대시설도 좀더 보강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룸컨디션이나 조경이 워낙 좋아 큰 장점이 되고

단점부분을 어느정도 커버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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