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해먹는 이야기(feat.미국식 버팔로윙 레시피)

요리하는걸 좋아하는 편이고

원래도 이거저거 많이 해먹는데....

이사로 요즘은 냉장고 터는데 주력중!!!!

 

일기처럼 남겨볼겸 몇가지 간단한 레시피와 함께 남겨본다.

 

다양한 집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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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보카도 + 베이컨 샌드위치 w/코스트코프렌치롤

집에서 브런치 느낌내기.

프렌치롤을 발뮤다에서도 구울수 있는걸 얼마전에 알았는데

젤 간편하다.

200도 예열 조금 해주고, 200도에서 15분.

겉바속촉

 

빵안에는 아보카도와 베이컨이 들어있는데

아보카도는 #everythingbutbagle 시즈닝을 넣었고

빵밑에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발라주었다.

심플하고 맛있고 배불렀던 브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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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토르텔리니스프와 라구소스 미트볼

이건 진짜 냉털인데

토르텔리니는 사둔게 있었고

스프로 활용하는 치킨스톡은

예전에 직접 닭한마리...샐러리 넣어가며 만들어둔 육수.

라구소스도 이탈리아식 베이컨 사다가 만든 수제 소스

미트볼은 예전에 레시피도 올렸던것

 

냉동실에있던거 다들 야금야금 꺼냈다.

이탈리아 볼로냐 여행을 떠올리며

볼로냐식으로 차려본날.

여기가 바로 이탈리아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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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국식 버팔로윙

미국에서 먹어본 버팔로윙은 첨엔 약간 충격이었다

왜 시큼하지?????

근데 계속 먹게되는 그 맛..

예전에 열심히 레시피 찾아 만들었는데

타바스코로 만드니 그맛이 안나ㅜㅜㅜㅜ

찐 소스라고 불리는 프랭크 버팔로 윙 소스 직구까지 해서 만들었다. 맛 최고

 

윙 혹은 봉 1kg기준 간단 레시피

 

1. 치킨은 오일 살짝, 소금, 후추, 갈릭파우더로 밑간을 해주세요.

(저는 냉동이고 냄새 날까봐 맛술도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2.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치킨 모드로! 다 익혀주세요.(180도 20분)

3. 익히면서 중간에 확인해보고 뒤집어주면 더 좋습니다.

 

소스준비

1. 소스팬에 버터 4티스푼(약 10~12g) 넣고 약불에서 녹여주세요.

2. 꿀을 5g정도 넣고 같이 섞어주고! 불은 꺼주시고요.

3. Frank's 소스를 60ml넣고 같이 섞어주세요.

 

계량된 양을 적기는 했지만 맛봐가면서 하셔도 괜찮아요

다양한게 들어가는게 아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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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라샹궈

남편과 자주 해먹는 마라샹궈.

마라샹궈 소스만 있으면 아주 간단하고 맛있는 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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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도식 버터치킨커리

키친오브인디아의 paste를 사용했는데

와 이거 진짜 너무 맛있고

밖에 인도커리집에서 사먹는 맛이 난다.

또 해먹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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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골뱅이소면

미나리와 오이 처분겸 만든것

소면양 조절 실패로 ㅋㅋㅋㅋ짱많이 했는데

다먹었다.

넘 맛나게 먹었는데, 사진보니 또 먹고싶다

골뱅이캔 또 사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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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정재형 배추술찜

tv프로에서 정재형씨가 나와서

프랑스 가정식이라며 소개했다던데

간단하고 아주 맛있으며

심지어 키토프렌들리하다.

 

벌써 두번 해먹었다 :)

 

배추와 대팩삼겹, 달지않은 화이트와인만 준비!!!! 아 소금후추도 :)

배추깔고, 고기깔고, 하면서 중간중간 소금 훛 뿌려주면서 쌓아주고

와인 휘휘~ 두른다 세바퀴정도 둘러줌!

냄비뚜껑 닫고 중불정도에서 익혀주고

중간에 뚜껑한번 열어야 알코올이 날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