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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추천템 <프렌치롤>, 프렌치롤 요리

* 내돈내산내먹

by melicita 2021. 4. 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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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장보러 이마트에 가지만

코스트코도 가까이 있어서 자주 가곤 해요.

특히 요즘은 와인을 사러 많이 가는데

부산에서는 코스트코 와인이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가장 좋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그거 알고는 늘 와인은 코스트코에서 삽니다.

 

코스트코에만 파는 제품들이 많이 있죠.

그래서 코스트코 가면 이건 사야해!

이런것들이 많은데 그중 하나인 프렌치롤을 소개해요.

 

한팩?에 6개가 들어있고, 요런게 두개 연결되있어요.

사실 이걸 모르고 갔는데

냉장고 앞에 사람들이 아주아주 세상..난리가 났길래

뭐지?????하다가

일단 담고봤는데 ㅋㅋㅋㅋㅋㅋ

추천템이더라고요. 한사람당 구매제한이 있었어요.

빵은 오븐에 구워도 되고, 에어프라이기에 돌려도 되는데요.

대부분 에프에 돌리시더라구요.

근데 저는 오븐에만 해요

에프는 치킨 윙이다 뭐다.....

세척을 해도 몬가..빵에 다른 음식 냄새가 베일것 같아서요.

 

굽고 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보드라워요

빵에 간도 좀 되있어요

그냥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식감은 바게뜨 느낌이예요.

 

빵으로 그냥 안먹고 뭔가 해보고 싶어서 한 첫번째!!!!

비주얼 넘....

맛있어 보이쥬?

소세지 굽고

케찹, 머스타드 뿌리고 슈레드 치즈 뿌려줬어요.

아는맛중에 맛있는 맛...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너무 좋아해요.

 

두번째로는 보까디요(bocadillo)를 해먹었어요.

보까디요는 스페인식 샌드위치?같은건데

빵이 딱, 보까디요용 빵으로 좋을것 같아서 해봤어요.

보까디요는 다양한 버전이 있지만,

스페인에 가면 늘 하몽 + 치즈 버전을 먹었는데

적당한 치즈는 없어서

토마토와 하몽으로 만들었어요.

 

빵을 반으로 쪼개고

토마토 올리고, 올리브유 살짝 뿌려주고요.

하몽을 올려줍니다.

초간단이예요 ㅋㅋㅋ

빵 단면에 생마늘을 살짝 문질문질 해줘도 좋아요.

pan con tomate느낌일거예요.

 

보까디요를 참 좋아하는데

한국에는 파는곳이 없어요...ㅠㅠ

아쉽지만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먹을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여러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먹어볼까해요 :)

 

아무튼 요 프렌치롤 아주 추천해요

특히 빵순이라면...ㅋㅋ

 

이날 이후로 코스트코에서 구매가 가능한적은 없...어요 ㅋㅋㅋㅋ

운이 좋았던것 같은데

손쉽게 살수 있으면 좋을 것같아요.ㅠㅠ

 

혹시 코스트코 갓는데 있다?

언넝 집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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